느껴진다.
이미 달라졌음을 느끼고,
더 이상은 아님을 느끼고,
그래서 갈피를 못 잡고 있음을 느끼고,
복잡해짐을 느끼고,
슬퍼짐을 느끼고...
하지만 한낱 미련에, 혹시나하는 마음에
쉽게 놓지 못하고,
그렇게 하지 못해 아프고...아프고...아프다는 것을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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